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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플레이메이커 메디슨, 부상으로 2월까지 출전 불투명

 영국의 축구 클럽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이자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인 제임스 메디슨의 부상으로 인해 복귀가 더욱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메디슨은 지난달 첼시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2월까지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디슨은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에서 벤 포스터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상태를 언급했는데, "확실히 회복이 늦어지면서 좌절스럽다. 이런 증상을 겪어본 적이 없다. 난 (재활에) 3개월을 넘겨본 적이 없다. 그래서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메디슨은 "매일이 힘들다. 특히 토트넘에서는 더 그렇다. 훈련장에는 큰 창문이 있어서 물리치료실에서는 훈련장을 완벽하게 내다보며 모든 선수들이 훈련하고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메디슨은 발목 부상을 입은 첼시전 이후, 정상적인 재활을 거친다면 내년 1월 중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회복이 더디다는 그의 말로 인해 2월까지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타났습니다.

 메디슨의 부상은 토트넘의 중요한 선수 중 하나이며, 그의 빠른 회복이 팀의 공격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메디슨의 부재로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가 줄어들고 있어, 팬들은 그의 조속한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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