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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티모 베르너 영입 임박…손흥민 대체 기대"

 토트넘은 독일 출신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영입에 가까워졌습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베르너가 토트넘으로 향하는 임대 이적이 임박했음을 밝히며, "HERE WE GO"라는 관련된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토트넘은 베르너를 현재 시즌까지 임대로 영입하며, 완전 영입 옵션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르너를 임대로 영입하는데 초기 합의를 이루었으며, 완전 영입 옵션도 최대 2,000만 유로(약 288억 원) 정도로 설정했습니다. 임대 기간 동안 토트넘은 베르너의 주급 전액을 부담할 계획입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감독 교체와 핵심 선수들의 떠남으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대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하였고, 토트넘의 중심 선수들인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이 떠났습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고, 베르너가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 시기에 대체 선수로 기용될 전망입니다.

 베르너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면서 높은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첼시에서는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라이프치히로 복귀한 뒤에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베르너를 통해 공격 라인을 보강하고,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되는 동안에도 강력한 선수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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