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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번 여름 방출 명단 확정 요리스, 페리시치, 호이비에르 등 포함

 토트넘은 올여름에 몇 명의 선수를 방출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위고 요리스,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팀을 떠날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위고 요리스는 최근 시즌 동안 경기력이 저하되며 비판을 받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토트넘도 이미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해 요리스의 대체자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반 페리시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영입한 선수로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현재 그가 토트넘을 떠날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방출 명단에 포함된 것입니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중원의 중심으로서 활약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을 고민 중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한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에게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까지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토트넘은 후보급 자원도 대거 정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럽 대항전에 실패한 상황에서 다음 시즌에는 많은 선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라이언 세세뇽,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바니 로 셀소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듣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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