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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은쿤쿠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며 관심 집중

 파리 생제르맹(PSG)이 RB 라이프치히의 에이스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영입 목록에 추가했다.

 PSG는 다가오는 여름 공격 자원 보강이 필수적이다. 핵심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가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고, 최근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도 팬들에게 야유를 받을 정도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도 은쿤쿠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은쿤쿠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이례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였던 그는 이제 더 공격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에 나서 15골-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은쿤쿠는 프랑스 낭시의 콩고 민주 공화국계 가정에서 태어나 2014년 파리 생제르맹 FC B 팀에 입단했다. 

 일찍 1군으로 올라왔지만 벤치 멤버로 뛰던 은쿤쿠는 17-18시즌 프랑스 리그앙 20경기에 나서 4골을 넣으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다음 시즌 22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 출전 시간이 대폭 늘어나며 PSG에서 자리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은쿤쿠는 PSG에서의 경쟁 보다 라이프치히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걸 택했다. 라이프치히에 간 은쿤쿠는 곧바로 핵심이 됐다. 

 은쿤쿠의 눈에 띄는 장점은 바로 패스를 통한 찬스 메이킹이다. RB 라이프치히에서의 첫 시즌에 무려 18개의 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찬스 메이킹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하는 드리블 돌파로 공간을 창출해 내거나 킥력을 바탕으로 한 크로스, 직접 슈팅 능력도 뛰어나서 팀의 공격 전개의 중추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은쿤쿠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빅클럽은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을 것 같다. 제 2의 음바페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은쿤쿠는 예전보다 많이 성장이 된 상태다. 무조건 빅 리그 이적이 확실할 것으로 보여진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