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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탬파베이와 재계약하지만 주전 경쟁 험난할 예정

 탬파베이와 32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한 최지만 하지만 2022시즌 긴장을 놓으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 

 탬파베이는 유망주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구단이다. 탬파베이는 이들을 앞세워 최근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 냈다. 2020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 2021시즌 아메리칸리그 유일한 100승을 거뒀다. 

 유망주들은 계속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완더 프랑코는 첫 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면서 탬파베이와 11년 1억 8200만 달러 장기 계약을 하였다. 그리고 랜디 아로자레나는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지만은 팀 내 최고참 선수로 어느덧 향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잦은 부상 때문에 2021시즌 83경기 밖에 출전을 못했고 타율은 0.229, 홈런 11개, 타점 45를 기록하면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많은 유망주 선수들이 지금 최지만의 자리를 위협하듯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재계약을 하였지만 긴장을 놓게 된다면 유망주에게 주전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할 것이다. 

 특히 테일러 월스와 비달 브루한이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이들은 최지만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다. 

 메이저리그 전문지는 탬파베이는 지금 현재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팀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그들의 벤치 구성을 보게 된다면 가장 장래가 총망 받는 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망주들이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브루한과 월스가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1루수 최지만과 3루 얀디 디아즈가 제일 부담이 되는 포지션이라고 말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