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출발 보이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시범 경기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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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출발 보이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시범 경기 2연승
키움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팀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예전 류현진과 함께 LA다저스 선수 생활을 했던 푸이그가 국내 무대에 데뷔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국내 리그 최고의 타격왕 이정후와 한 팀에서 어떤 시원한 타격을 보여줄지 기대를 많이 모으고 있다.
이날 경기 푸이그는 KBO 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푸이그는 두산 우완 구원투수 김지용의 131㎞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옆을 빠지는 2루타를 때렸다.
그리고 이정후가 선제 적시 2루타를 때리며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김혜성도 적시타를 치는 등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올렸다. 송성문의 2안타 1득점과 이지영의 1안타 1타점도 나왔다.
두산에서는 김재환이 희생플라이 1타점을 기록했고, 안재석이 1안타 1득점 1볼넷을 만들었다. 박세혁과 강진성, 안권수도 1안타씩 기록했다.
두산 투수는 선발 박소준이 2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살짝 좋지 못했다. 권휘(1.2이닝 무실점)-김지용(1.1이닝 무실점)-김강률(1이닝 무실점)-문대원(1이닝 무실점)-박정수(1이닝 2실점)가 이어서 던졌다.
키움 선발 윤정현은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중간 계투로 나온 김동혁(2이닝 무실점), 이승호(1이닝 무실점), 장재영(1이닝 무실점), 송정인(1이닝 무실점), 김선기(1이닝 무실점) 등은 무실점 피칭을 했다.
한편 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창원 NC 파크), LG 트윈스-kt wiz(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대구 라이온스 파크)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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