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대표팀 감독 김경문 감독 임기 종료가 되었지만 월급은 계속 지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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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대표팀 감독 김경문 감독 임기 종료가 되었지만 월급은 계속 지급중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임기가 끝난 김경문 감독에게 아직도 월급을 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귀국을 하자마자 바로 해체가 되었다. 선수들은 각 구단으로 돌아가서 각자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아직까지 현직 신분으로 되어 있다. 그 이유는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계약 연봉대로 월급을 계속 지급 받고 있다.
김경문 감독의 연봉은 3억원이고 월 2500만원의 거금이 매달 지급되고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감독에게 너무 큰 금액이 그것도 올림픽이 끝났지만 계속 지급되고 있다는게 문제다.
KBO는 올림픽 일정이 끝나고 김경문 감독의 임기는 종료되었다고 발표를 했다. 임기 종료는 사실이지만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김감독이 지휘를 할 국제대회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는 임기가 종료 되었다고 발표를 했던 KBO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사실은 말하지 않았다. 만약에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지금처럼 불똥이 튈거라고 예상을 했기 때문이다.
MK스포츠 언론은 KBO 홍보팀장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서 이 같은 사실이 맞다는걸 확인받았다. 김경문 감독의 계약 기간은 10월까지라서 그때까지는 급여를 지급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번 도쿄 올림픽 대회에서 매 경기 졸전을 거듭하면서 6개팀 중에 4위로 메달도 따지 못하고 대회를 마감했다.
올림픽이 끝나자 언론 비판이 상당했다. 그래서 대표팀은 한국으로 귀국했을 당시도 큰 환대를 받지도 못하고 그대로 해산을 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경문 감독의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25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매달 김경문 감독에게 지급이 되었다. 이런 큰 금액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지급이 되기보다는 한국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부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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