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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사우디전 관중 동원에 긍정적인 반응

 한국 대표팀 축구 선수 오현규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맞대결에서 사우디의 3만 관중 동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현규는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현장 인터뷰에서 선수단의 분위기와 대회에 대한 각오를 전하면서 "우리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원팀이 되어 사우디전만을 준비하고 있고,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훈련과 외적인 부분까지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현규는 팀의 훈련 시간이 오전에서 오후로 변경된 사실에 대해서는 "날씨가 좋아서 훈련 퀄리티가 높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냈습니다.

 사우디의 관중 동원에 대해서는 "팬들이 많으면 오히려 재미있을 것"이라며 경기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면 선수들이 더욱 신나서 경기할 수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현규는 사우디 대표팀에 대한 분석이 완료되었고,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며 자신들의 경기에만 집중하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하여 16강에 올랐으며, 이번 경기는 저녁 시간대에 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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