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흥국생명 김연경 만장일치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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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흥국생명 김연경 만장일치 MVP 선정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은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 31표를 싹쓸이하며 만장일치 수상을 이뤘다. 2018~2019시즌 이재영(흥국생명)에 이어 V리그 두 번째다.
김연경의 MVP 수상은 예견된 것이었다. 김연경은 정규리그에서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669득점(전체 5위)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도 45.76%로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수비에서도 빛났다. 리시브 효율 8위(46.80%), 디그 10위(세트당 3.713개)에 자리했다.
김연경이 공수에서 맹활약한데 힘입어 바로 직전 시즌 하위권에 머물렀던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선 한국도로공사의 돌풍에 밀려 통합우승을 놓쳤지만 김연경이 없었다면 흥국생명의 고공행진도 없었다.
김연경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5번째다. 해외가 주무대였던 김연경은 V리그에서 단 6시즌 뛰었는데 이중 5번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남녀 통틀어 역대 최다 기록이다. 2008-2009시즌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3위에 머무르며 MVP를 놓쳤을 때도, 포스트시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챔프전 MVP를 수상했다.
트로피를 받은 김연경은 “만장일치로 MVP를 뽑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챔프전 MVP까지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 됐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돌이켜봤다. 흥국생명은 시즌 중 감독과 단장이 동시에 물러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당시를 떠올린 김연경은 “힘든 일도 많이 있었는데 같이 고생해 준 동료 선수들 스태프분들 구단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시상식을 마친 뒤 더욱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시즌 뒤 자유계약 선수(FA)로 풀린 김연경은 “올 시즌 통합 우승을 놓치면서 우승에 대한 갈망이 좀 더 커졌다"라며 “올 시즌에도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크게 한 적은 없는데 이제는 우승할 수 있다는, 통합 우승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 수 있는 팀으로 선택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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