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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신임 코칭스태프로 선발

 대한민국 농구 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신임 남자농구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를 선발했습니다. 이 결정은 19일 열린 제5차 경기력 향상위원회에서 이뤄진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지원자로는 안준호-서동철 조, 강을준-황성인 조, 이상윤-이현준 조가 있었으며,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 조를 선호해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이들은 남자농구 대표팀의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선임될 전망이며, 최종 결정은 내년 1월 23일 농구 협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명은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면접과 심의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이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프레젠테이션과 역량 평가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코칭스태프에 대한 적임자를 뽑는 과정에서 지원자들 간의 나이와 경력 등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는 지난 면접에서 자신들의 비전과 계획을 발표하며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그동안 농구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구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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