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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쿼터 3순위 인도네시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 정관장의 새로운 히어로로 부상

 아시아 쿼터 3순위에 뽑힌 인도네시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왓티 퍼티위(메가)가 정관장 배구팀의 주목받는 새로운 히어로로 등장했습니다.

 2023~2024시즌 V리그 개막전에서 정관장은 IBK 기업은행을 3-0(25-15, 25-15, 25-23)으로 꺾으며 뜨거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메가가 V리그 데뷔 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그녀는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메가의 합류로 인해 정관장의 공격력은 상당히 강화되었으며, 메가, 정호영, 박은진 등의 높은 블로킹으로 공격과 수비 면에서 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메가는 V리그 데뷔 전에서 양 팀 통틀어 최다 2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성공률 47.37%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녀는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1개, 백어택 3개로 경기를 빛냈으며 수비에서도 높은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정관장의 감독인 고희진은 메가와 지아 등 외국인 선수들과 아시아 쿼터 선수들에게 매우 엄격한 훈련을 시행하여 V리그에서 트레이닝을 받아본 적이 없는 선수들도 준비를 통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메가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높이와 강력한 스파이크로 무장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생활과 경기를 위해 히잡을 쓰고 있습니다. 이색적인 모습과 강력한 공격으로 그녀는 정관장의 미래를 밝게 만들고 있습니다.

 메가는 한국어를 배우며 지금까지의 노력을 인정받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시즌이 길기 때문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경기에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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