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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공식 입장문 전달과 전북으로 이적한 백승호 아직 풀지 못한 숙제" 

 전북 현대로 이적이 결정 난 백승호에게 수원 삼성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전 한국 축구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해오던 백승호 선수의 계약 위반을 해서도 전북 현대로 이적을 하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을 하였습니다.

 백승호 선수는 다름슈타트에서 자신의 입지가 좋지 않아 다른 팀을 물색하던 중에 결국 국내 무대로 복귀를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 전북 현대의 이적을 확정 지었지만 수원 삼성과의 이전 유소년 시절 합의서 문제 때문에 아직까지 갈등이 식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토토사이트

 이 합의서는 수원 삼성이 백승호의 수원 삼성 유소년 시절에 바르셀로나 유학을 가는 것에 대한 3년간 매년 1억씩 지원을 해주는 조건으로 만일 백승호가 국내로 복귀를 할 시에는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기로 합의서가 되어 있었다.

 이를 전혀 모르고 있던 전북 현대가 백승호와 이적을 하는 과정에서 추후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전북 현대 측은 잠시 합의가 늦어지는 것 같았으나 최종 이적 합의에 백승호와의 합의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백승호와 수원 삼성이 이러한 문제를 풀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수원 삼성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서 구단 측의 입장을 발표하게 되었다.

 수원 삼성은 유소년 시절부터 백승호 선수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왔지만 이 같은 결정에 있어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고 유소년의 축구 발전은 곧 성인 무대 또는 국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이런 시스템은 다른 해외 구단에서는 유소년 발전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지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국내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유소년에게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온다면 서로 간의 신뢰가 잃어버리게 됩니다. 서로의 지원이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선수와 구단과의 약속을 어기게 된다면 다른 구단에서 이러한 지원이 약해지거나 앞으로의 합의서는 더욱더 강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 온다면 백승호는 수원 삼성 구단 측에 지원을 받았던 유학비에 대해서는 반환을 해야 될 것이며 반환을 떠나 계약 조건을 위반 한 것에 대한 책임도 따를 것입니다. 수원 삼성은 백승호 선수 측과의 원만한 합의를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했지만 선수의 원만한 선수 생활을 위해서 최대한 합의를 잘 마치도록 하겠다.

 수원 삼성과 백승호 선수 간의 원만한 합의를 기대하며 합의가 끝난 뒤 백승호의 활약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