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케인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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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케인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했다.
케인의 파트너 손흥민 선수의 부상으로 케인 혼자 경기 출전을 해서 성과 없는 마무리를 했다.
토트넘은 11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0-3 완패를 당했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던 토트넘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다.
토트넘이 패배를 한 것에 대해서 많은 축구 전문가와 몇몇 축구 팬들은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는 경기 결과였다.
손흥민은 원래 종아리 부상이 있었지만 이번 월드컵 지역 예선 때문에 국가대표팀 발탁이 되어 훈련을 하다가 부상이 다시 재발이 되어서 국가대표 경기 레바논과의 2차전에는 출전을 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에 토트넘 구단에서도 비상이 떨어졌다.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복귀를 해도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3연승을 하는데 일등공신을 했던 선수중에 한명이었다.
손흥민 외에도 주전 멤버중에 결장을 하는 선수들이 몇몇 더 있었다. 이번 코로나 방역 수칙을 어긴것 때문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로메로, 로셀소, 산체스 선수가 있었다. 토트넘의 주전 수비수 출전 불가는 매우 치명적인 상황이 되었다.
주측 멤버들이 빠진 상황에 토트넘은 델리알리, 해리케인, 루카스 모우라 스리톱을 출전 시켰다. 하지만 손흥민이 있을때와 달리 측면에서 살리지 못하면서 계속 팰리스에게 오히려 점유율을 뺏긴 상황을 연출했다.
탕강가의 쓸데없는 반칙은 패배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탕강가는 상대 선수 자하와 신경전을 펼치며 첫 경고를 받은 6분뒤 또 거친 태클로 옐로우카드 2개를 받아 퇴장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누누 감독은 레길론을 빼고 수비 강화를 위해서 벤 데이비스를 투입 시켰지만 벤 데이비스의 어처수니 없는 핸들링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어주었다.
그 이후 2골을 더 내어주면서 0-3 완패를 당하게 되었다. 이날 케인은 팰리스 수비수들에게 꽁꽁 묶기면서 그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단 1개의 슈팅도 때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감했다. 케인에게 있어서는 수치스러운 경기가 되었다. 손흥민이 만약 있었더라면 상대 수비수들의 마킹이 분산되기 때문에 더 많은 슈팅 기회가 올텐데 손흥민의 자리가 매우 컸던 경기였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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