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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활했다! 1골 2도움 활약 토트넘 승점 추가

 토트넘은 11일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4-1 대승을 거두었고 홈 3연패, 5경기 무승에서 벗어났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모두가 하나같이 외쳤습니다. 손흥민 진짜 잘했다! 손흥민 부활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9승 3무 4패, 승점 30으로 리그 5위를 유지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에 한걸음 가까워졌습니다.

 원톱이 아닌 측면 윙어로 배치된 손흥민은 뉴캐슬의 최고 선수로 극찬 받는 트리피어의 수비를 뚫고 전반에만 2도움을 기록했고 후반에는 PK로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프리미엄 통산 113호 골로 공동 23위에 오른 손흥민입니다.

 부상의 우려가 있었던 손흥민은 경기장을 지배했습니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에 많은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뉴캐슬 전 경기 웨스트햄전에서 교체 아웃으로 벤치로 들어간 손흥민은 허리를 만지며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손흥민의 모습에 토트넘 벤치도 긴장되었지만, 뉴캐슬전 선발 출전하며 주장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4-2-3-1 포메이션이 적중했고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손흥민과 원톱 최전방 히샬리송의 공격은 상승세의 뉴캐슬을 쉽게 격파했습니다.

 토트넘의 스쿼드는 여전히 부상 병동입니다.

 시즌 초반 무패행진을 달리던 핵심 선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로메로, 미키 판더펜 등이 부상으로 재활 치료 중이며, 벤탄쿠르, 세세뇽, 솔로몬 등 많은 선수가 이탈한 상황으로 구단 최고 기록을 써내려가는 도중 위기에 봉착했지만 반등의 기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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