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상수 이제는 KT에서 재도약을 꿈꾼다.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803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삼성 김상수 이제는 KT에서 재도약을 꿈꾼다.
KT 위즈가 FA 김상수와 계약했다는 소식에 이강철 감독은 안도감을 느꼈다. 주전 유격수 심우준이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장 유격수 자리에 큰 구멍이 생겼는데 김상수를 영입해 메울 수 있게 됐다.
KT는 24일 김상수와 4년간 29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상수는 2루, 유격수 내야 쪽 수비는 다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김상수는 경북고를 나와 2009년 신인드래프트서 삼성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성했다. 이후 빠른 프로 적응과 함께 삼성을 대표하는 주전 유격수로 성장하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삼성의 통합 4연패에 기여했다. 김상수는 올해까지 삼성에서만 무려 14년을 뛴 대구 출신 원클럽맨이었다.
김상수는 한동안 2루 수비에 전념했지만 올 시즌 박진만 감독 부임 후 다시 유격수로 이동해 녹슬지 않은 수비력을 과시했다. KT 는 이번 계약으로 군 입대가 유력한 우승 유격수 심우준의 빈자리를 왕조 유격수로 채우게 됐다.
김상수는 “지난해 우승 팀인 kt에 올 수 있어서 기쁘고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팀의 두 번째 우승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수는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넘어 국가대표팀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시작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과 2019년 프리미어 12까지 출전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도 목에 걸었다.
그리고 미친 센스로 국보급 유격수라는 소리도 들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끌며 '삼성 왕조'의 중심에 섰다.
프로 통산 1552경기에서 타율 2할7푼1리, 55홈런, 549타점, 754득점, 251도루를 기록한 김상수는 공격과 수비, 주루를 두루 갖춘 내야수로 센터라인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삼성은 29억원에 굳이 김상수를 떠나보내야 했는가 하는 의문점이 생긴다. 삼성 역시도 내야진에 주전급 선수가 없다. 김지찬이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김상수 같은 베테랑에 옆에서 티칭을 해주면 더 발전이 될 거라 생각이 되는데 김상수의 이적은 매우 안타깝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김상수가 KT에서 더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예상한다. 선수가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어떤 팀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선수는 더 성장을 하게 된다. 박병호 같은 예를 들어 보면 그는 LG에서 키움으로 옮겨 국민 거포 타자가 되었고 또 부진한 상황에서 KT로 이적이 되어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했다. 김상수가 멋진 활약을 해주길 응원한다.
관련자료
-
링크
- sjgeoqlz
- 작성일
- 백전이패
- 작성일
- 샹카누
- 작성일
- 연예인
- 작성일
- 달마과장
- 작성일
- 공명정대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