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에이스 케빈 듀란트 무릎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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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에이스 케빈 듀란트 무릎 부상을 당했다.
브루클린은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 시즌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102-101로 힘겹게 승을 거뒀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경기는 종료 직전 브루클린의 로이스 오닐이 터뜨린 결승 득점으로 승패가 갈렸다. 2연승에 성공한 브루클린(27승 13패)은 최근 15경기에서 무려 14승 1패의 상승세를 타며 동부 콘퍼런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브루클린은 이기고도 웃을 수 없다. 케빈 듀란트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부상은 3쿼터에 일어났다.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가 공격하다 벤 시몬스에 의해 슛이 막히면서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버틀러는 듀란트의 오른쪽 무릎과 충돌이 있었다.
결국 듀란트는 4쿼터 내내 자리를 비웠다. 듀란트의 부상 장면을 접한 에반 제프리스 물리치료사는 개인 SNS를 통해 “내측 측부 인대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 그가 2차례 겪었던 무릎 부상과 유사하다”라는 견해를 남겼다.
현지 언론 ‘ESPN’은 "듀란트는 약 1개월 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그의 올스타게임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듀란트는 이미 오랜 재활을 한 적이 있다. 2018~2019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 듀란트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고 한 시즌을 온전히 재활에 매달렸다. 결국 2020~2021시즌 돌아온 듀란트는 완벽하게 부활했지만, 지난 시즌에도 왼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약 21경기를 결장했다. 단, 이번에 다친 무릎은 오른쪽이다.
다행히 듀란트의 이번 부상은 지난 시즌에 당한 것보다는 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전해졌다. 브루클린으로선 불행 중 다행이다.
브루클린 초반 부진 후 반등의 일등공신은 역시 득점 기계 듀란트다. 이번 시즌도 여전한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듀란트는 평균 29.7점 6.7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 임한 자크 본 브루클린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그건 듀란트의 부상이 경미하다는 뜻이 아닐까 추측이 된다. 아님 그가 없어도 다음 경기에는 부담이 전혀 없다는 자신감의 웃음일까, 듀란트가 없는 브루클린의 경기력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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