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위증 혐의 키움 푸이그 법정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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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위증 혐의 키움 푸이그 법정에 선다.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의 KBO 리그 경력이 중단될 위기다.
15일 미국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푸이그는 불법 도박 관련 조사에서 위증 혐의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벌금 5만 5000달러(7200만 원)를 내는 것에 합의했고 16일 미국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마틴 에스트라다 검사는 "우리의 사법 체계 아래에서 누구도 법위에 있지 않다"라며 "우리나라 형사사법 제도의 진실성은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에게 달려있다. 이 간단한 원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증은 법정 최고 5년간 연방 교도소에 수감할 수 있는 중죄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푸이그는 2019년 5월부터 9월까지 뉴포트코스트의 웨인 조지프 닉스가 운영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에이전트 1’이라고 불리는 대리인을 통해 돈을 걸었다. 2019년 6월까지 닉스가 운영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만 28만 2900달러를 잃은 푸이그는 그해 7월부터 9월까지 테니스, 풋볼, 농구 등에 899건의 베팅을 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1월 푸이그는 연방 조사관의 조사를 받았다. 당시 조사관에게 위증을 하는 것이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경고에도 푸이그는 수차례 거짓말을 했다. 지난 3월 미국 검찰이 또 다른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푸이그 스스로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하는 음성 메시지를 확보하면서 위증 사실이 밝혀졌다.
올 시즌 푸이그는 126경기 473타수 131안타 타율 0.277 21홈런 73타점 OPS 0.841을 기록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며 이정후와 함께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착실하게 수행했다.
현재 키움은 신중한 입장이다. 불법 스포츠 도박은 KBO 규약 위반인 만큼,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키움과 재계약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키움 구단은 법원 판결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키움 관계자는 "푸이그 에이전트와 연락한 뒤 변호사를 통해서 푸이그를 위해서 뭐를 꾸미려고 하지 말고, 있는 사실대로 문서로 만들어서 저희에게 보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악동 이미지를 달고 있는 푸이그는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개과천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데 아쉽게도 더 이상 키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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