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로 인해 취소된 사직 3연전, 롯데와 삼성의 손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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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로 인해 취소된 사직 3연전, 롯데와 삼성의 손해는?
7일에 예정되어 있던 사직 3연전은 결국 취소되었다. KBO 박종훈 감독관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 우천 취소를 공식 결정했다.
롯데는 4일 광주 KIA 전부터 4경기 연속 취소됐다. 이번에도 어린이날 황금연휴 이틀 연속 동심을 파괴한 빗줄기는 3연전 마지막 날마저 집어삼켰다.
사직의 하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리기 시작했다. 약했던 빗줄기는 11시 20분부터 강한 빗줄기로 바뀌었다. 롯데 선수들은 부랴부랴 실내로 이동했고 내야에는 대형 방수포가 덮였다.
제주 남쪽으로 물러났던 비구름이 북동 진하면서 부산 지역도 점차 비가 굵어졌다.
비는 경기 시작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 빠른 결정을 내렸다. 그라운드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 개시는 어려운 컨디션이 될 수 있었다.
롯데 선발 반즈와 삼성 원태인은 이례적으로 지난 5일부터 사흘째 선발 대기했지만 리턴매치가 무산됐다. 롯데는 이번 일로 울상이다.
이틀간 우천 취소로 야구 갈증을 느낀 부산 팬들이 보복 소비 차 사직구장을 매진시킬 기세였기 때문에 만약 우천 취소 없이 3경기가 모두 매진됐다면 롯데는 3억 7000만 원 매출 중 28%를 얻었을 것이다. 이번 사흘 연속 매진으로 인해 11억 1000만 원 매출이 비에 씻겨내려갔다.
상당수 삼성 팬들도 부산을 찾아 원정 응원을 준비했지만 1경기도 못 보고 발걸음을 돌렸다. 이번 비로 인해 마케팅적인 막대한 손해뿐 아니라 부산에 다시 불고 있는 야구 열기가 비에 씻겨내려 갈 상황이다.
이는 스포츠 경기가 지역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참가할 때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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