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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위기와 불화설을 잠재운 에릭센 부활 신호탄!"

 방출 위기와 감독과의 불화설 그리고 구단의 외도를 참고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에 적응을 완료한 에릭센은 최근 인터밀란의 리그 1위 자리를 지키는데 큰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외로운 2년이란 시간을 보낸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토트넘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엄청난 성적을 기대했지만 콘테 감독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고 결국 벤치 명단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초반까지 저조한 성적을 보여준 에릭센은 최근 몇 달 동안 엄청난 성적을 보이며 선발 출전을 하게 되면서 팀의 상승세에 큰 활약을 하였습니다. 공격포인트는 1점밖에 되지 않지만 선발 출전을 할 때마다 공격에 도움이 되는 패스와 위치 선정까지 득점에 연결되는 공격의 시작은 에릭센 선수의 발에게 많이 시작되었습니다. 토토사이트

 현지 매체도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의 부정적 평가가 많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전술과 시스템에 적응을 모두 끝내며 인터밀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이고 콘테 감독과도 이해관계가 잘 성립되면서 더욱 좋아질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라며 보도했습니다.

 에릭센 선수는 토트넘보다 인터밀란이 우승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적했다고 인터뷰를 했을 당시 한국 팬들과 토트넘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설이 있었을 때도 그 비난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밀란의 우승의 주역이 된 선수입니다. 토토사이트

 에릭센 선수의 프리킥과 센스 있는 플레이로 리그 8연승을 달리며 세리에 A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독보적이던 세리에A 리그의 강팀 유벤투스가 3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으로 잠시 1위에 있었던 2위의 AC밀란과의 승점 차를 벌리고 인터밀란은 리그 1위의 자리에 있습니다.

 우승을 장담하기엔 아직 많은 경기들이 남았지만 지금의 분위기라면 인터밀란은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우승컵을 들게 됩니다. 안정기에 들어선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선수이고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월드 클래스 선수로 인터밀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향후 인터밀란의 주전 선수로 발탁되어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