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강이슬 KB스타즈 콤비가 결국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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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강이슬 KB스타즈 콤비가 결국 터졌다.
16회 연속 국제농구 연맹(FIBA)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누르고 최종예선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한국은 13일 세르비아전에서 62-65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던 아쉬움을 털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브라질은 2패째를 당했다. 따라서 한국은 A조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브라질이 최종전인 세르비아에 패할 경우 최소 조 3위로 월드컵에 나서게 된다.
호주 여자 농구 월드컵 진출이 눈앞에 다가왔다. 그만큼 중요했던 브라질 전. 승리의 순간에 우뚝 선 영웅은 박지수와 강이슬이었다.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22년 FIBA 여자월드컵에는 12개 나라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4년마다 열리는 FIBA 여자월드컵에서 처음 출전한 1964년 제4회 페루 대회(당시는 세계여자 농구선수권대회)부터 2018년 스페인 대회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15회 연속 본선에 참가했고, 올해 16번째 본선행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수가 20득점 13리바운드에 블록슛을 11개나 기록해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강이슬도 3점 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 5리바운드, 김단비는 10득점 10어시스트 등으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세르비아전에서 부진했던 강이슬이 3점포 5개를 포함해 21득점으로 폭발했고, 박지수가 파울 아웃을 당하지 않고 끝까지 골밑에서 버텨내며 20득점-13리바운드-11블록으로 트리플 더블로 공수를 책임졌다.
김단비는 과감한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과 속공 등 위기 때마다 숨통을 트이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며 10득점-10어시스트-7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급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장신군단 브라질을 상대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46-44로 우세했던 것처럼 모든 선수들이 한발 더 뛰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합작했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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