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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어드바이저, 김상식 감독 전북 우승으로 이끌다

 

 이들은 처음 관리자의 신분으로 전북 팀을 만났다. 하지만 그들의 첫 행보를 우승으로 만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지성은 전북 어드바이저, 김상식은 전북 감독으로 인연을 맺어 서로의 의견을 모으면서 흐트러짐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여전한 강팀 전북의 모습을 지켜나갔다.

전북현대는 5일 전주에서 열린 2021 K리그 최종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게 2-0 승리를 하면서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 현대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의 더블을 차지했다. 하지만 당시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결별을 하고 코치를 하고 있던 김상식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전북은 구단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서 외국인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국내 감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전북 현대를 오랜 기간 강팀으로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 아래에서 코치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을 받았다.

 전북현대는 감독 교체와 함께 임원에 새로운 인사를 하려고 노력을 했고 결국 대한민국의 또 한명의 레전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박지성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하게 되었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유럽 빅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팀 훈련 스타일 외에 구단이 운영하는 방식도 많이 보고 배웠을 것이다. 그런 선진국 축구 스타일을 전북현대도 도입하기를 바랬다. 그것이 K리그 발전이며 수준 높은 축구를 보여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시즌 초반에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못하고 3연패를 당하면서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팬들의 질책과 응원을 받으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 

 시즌 중반에 백승호를 영입하게 되었는데 이때 큰 역할을 했던 사람이 박지성 어드바이저였다고 한다. 수원 삼성과의 계약 문제로 문제가 발생되긴 했지만 전북에게는 결국에는 우승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시즌 우승 박지성 위원과 김상식 감독의 첫 도전에 리그 우승이라는 영광을 맞이했고 선수들에게도 많은 신뢰를 쌓게 되고 팬들에게도 많은 신뢰를 쌓는 시즌이 되었다. 앞으로는 더욱더 경험이 풍부해지는 지도자 및 행정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