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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새 시즌 큰 그림을 그리는 선수 영입  "더용은 못 판다."

 이적이 유력했던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더 용이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보도에 따르면 주앙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더 용은 현재 바르셀로나의 선수다. 우리가 선수를 매각할 필요가 없다면 우리는 그를 팔지 않을 것이다. 더 용을 향한 제의들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현재로는 그를 팔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더용은 앞서 맨유로 이적을 하기로 되었다. 거의 영입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갑자기 돌연 이적 거부를 해서 맨유 입장에서는 매우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첫 번째 선수는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쿤데를 영입한다. 

 바르셀로나가 이미 쿤데와 개인 합의를 했다. 이적료는 5,500만 유로(737억 원)에서 6,000만 유로(804억 원)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

 또 브라질 특급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가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임박했다. 6일 '하피냐가 바르셀로나와 리즈가 계약을 마무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에 바르셀로나행이 결정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지난 4일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와 센터백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영입했다. 둘 모두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FA)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이들 보다 사실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거물급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호날두와 레반도프스키이다. 

 바르사는 호날두와 계약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주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과 저녁 식사를 하며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싶어 한다. 하지만 소속팀 뮌헨이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80억 원)를 고수한다. 바르사가 승낙하기 어려운 요구이기에 이적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부분은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다. 전문가는 바르셀로나는 장기 할부를 할 가능성이 높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