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메시 다음 원클럽맨 부스케츠 팀을 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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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메시 다음 원클럽맨 부스케츠 팀을 떠나겠다.
한 평생 한 팀에서만 뛴 충성심 있는 선수라도 실력이 부족하면 이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바르셀로나 주장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팬들의 야유에 지쳐 팀을 떠날 예정이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 인생을 시작을 하면서 2008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1군으로 콜업을 받았다. 그는 그 당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을 하면서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그 뒤 그는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왕조 시절을 이끌면서 전 세계 사랑을 받는 세계 최강 구단으로 만들어갔다.
하지만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했고 부스케츠는 점점 나이가 먹으면서 기동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전에 그의 플레이 단점이 느리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그 속도감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으면서 상대 역습에 따라가지 못하는 반응을 보여줬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탈락을 당하면서 팬들 역시도 단단히 화가 났다. 당연한 건 아니지만 팀의 부진에는 감독과 주장이 책임을 갖게 되어야 했다. 그런 상황에 부스케츠는 많이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부스케츠만이 아니라 피케 역시도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대대적인 개편을 하려고 하고 있다.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베테랑 선수들을 빠르게 처분하고 젊은 선수들로 리빌딩을 하려고 한다.
피케 역시도 이적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미 그는 후보로 밀려났지만 그에게 지급이 되고 있는 주급은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판단을 하고 있다. 팀의 부진은 새로운 변화를 줘야 하는 단계로 보인다.
부스케츠의 대체자로 몇몇 후보 선수들이 거론이 되고 있다. 첫 번째 선수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은골로 캉테다. 캉테는 4개월 뒤면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그의 부상 빈도와 나이 때문에 장기 계약은 꺼려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선수는 첼시의 조르지뉴이다. 그는 자유 계약 선수로 바르셀로나 단장은 이런 선수가 영입 대상자라고 전했다.
하지만 조르지뉴가 영입이 된다면 프렌키 데 용과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데용의 자리가 애매해진다는 평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메시 다음으로 또 다른 바르셀로나의 레전드가 팀을 떠나게 되었다. 좋은 이유로 떠나기보단 팀의 부진과 평생 몸을 맡겨 희생을 했던 팀 팬들에게 쫓겨나듯이 팀을 떠나는 부스케츠, 피케 앞으로 그들의 축구 인생에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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