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오타니 선발 3연승 도전 비에 가로막혔다.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655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메이저리그 오타니 선발 3연승 도전 비에 가로막혔다.
오타니는 18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2이닝 무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꼬였다. 이날 제127회 보스턴 마라톤 개최로 인해 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 10분부터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로 1시간 정도 지연됐다. 경기 개시에 맞춰 몸을 풀던 오타니로선 달갑지 않은 소식이었다.
경기에 들어간 뒤에도 비는 오락가락했다. 1회 1점을 내준 오타니는 같은 일본인 선수 요시다 마사타카를 98.4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2회를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았다. 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 속에 에인절스가 5-1로 앞서던 상황이라 오타니로선 더욱 아쉬운 비였다.
하지만 비가 다시 오타니의 앞을 가로막았다. 3회 도중 내린 비로 경기장엔 방수포가 깔렸고, 이후 85분이나 더 지연됐다. 결국 에인절스는 부상을 우려해 오타니를 강판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오타니는 타자로는 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98을 기록했다.
2번 타자로도 출전한 오타니는 이후 타석에만 집중했다. 1회 초 1 사 후 중전 안타를 기록한 뒤 2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쳤다. 4회 초 중견수 플라이, 6회 초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9회 초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비 탓에 일찌감치 교체된 오타니는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날리며 아쉬움을 풀었다.
오타니 입장에서는 허무한 경기였다. 경기 전부터 비로 시작이 지연되는 등 이래저래 오타니에게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승리는 못 챙기고 힘만 썼으며,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2이닝밖에 투구하지 못한 탓에 평균자책점이 0.47에서 0.86으로 올라가버렸다.
관련자료
- 오마스
- 작성일
- 이양반
- 작성일
- 호올릭
- 작성일
- 비행사
- 작성일
- 센프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