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최지만 탬파베이 떠나 피츠버그 새 둥지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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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최지만 탬파베이 떠나 피츠버그 새 둥지 틀다.
피츠버그는 지난 11일 탬파베이로부터 내야수 최지만을 받는 대가로 오른손 투수 잭 허트먼을 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18 시즌 중반부터 시작된 최지만과 탬파베이의 동행은 약 4년 반 만에 끝이 났다.
하트맨은 입단 직후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올해 싱글 A에서는 18이닝 평균자책점 6.27을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서 생각하면 탬파베이가 최지만의 가치를 그리 높게 보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성적이 문제였다. 최지만은 올해 113경기에 나와 타율 0.233, OPS 0.729와 11홈런 52타점을 남겼다. 결국 지난 3년간 보여준 1루수로는 기대 이하였던 생산성이 트레이드로 이어진 셈이다.
그러나 이적에는 당연히 적응이라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이번 트레이드는 최지만에게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피츠버그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피츠버그는 올 시즌 마이클 차비스와 쓰쓰고 요시토모가 1루수 미트를 나눠 맡았지만, 둘 모두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차비스는 129경기에서 타율 0.229로 주춤했고, 50경기에서 1할대 타율을 기록한 쓰쓰고는 8월 방출됐다. 이들보다 공수 능력이 뛰어난 최지만에게 적지 않은 기회가 돌아오리라고 예상되는 이유다.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서 최지만은 12일 입국을 했다. 이날 찾아와준 기자들의 트레이드 소감 질문에는 “탬파베이는 가족 같은 팀이었다. 내가 이렇게 인터뷰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팀이다. 항상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좀 많이 슬펐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하지만 최지만은 한편으론 긍정적인 이야기도 했다. 피츠버그로 가게 된다면 그 팀에서는 고참 역할을 맡을 예정이고 적응에 대해서는 같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효준, 배지환이 있기 때문에 적응하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피츠버그에서는 1루수 주전이 이미 예정이 된 것과 다름이 없다. 하지만 절대 방심을 하면 안 된다. 최지만은 이번 한국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 스프링캠프까지 준비를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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