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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 레전드라 불리던 선수들의 다음 시즌 행보는?

 약 시즌 종료까지 2달 남은 유럽 축구 시즌 마무리와 새로운 준비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적과 재계약을 통해 다음 시즌을 보낼 구단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축구 레전드라 불리는 선수 중 한 명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는 바르셀로나에 잔류를 위한 계약 조건을 협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전트 역할을 대신하는 메시 선수의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바르셀로나 회장이 직접 재계약 조건의 협의 중이라 밝혔고 서로의 입장을 전달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제 34살이 된 메시 선수는 돈과 경제적인 부분보다 구단에 대한 사랑과 상황을 먼저 이해한다고 이야기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구단의 경제적 손실을 떠안아 갈 수 있다고 말하며 연봉 삭감 50%도 삭감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단, 메시 선수 측은 3가지의 조건을 내세우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리그 우승은 다수 경험이 있지만 월드컵 우승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2022년 진행될 월드컵을 정조준하여 높은 수준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2년 재계약을 조건을 걸었고 이후 미국의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밝히며 수아레스와 함께 미국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조건으로 바르셀로나 원클럽맨인 메시 선수는 선수 생활이 끝나도 바르셀로나에 남아 코치 및 대사 역할을 원한다고 알리며 축구 업계에서 꾸준히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비추며 구단과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반면, 호날두 선수는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득점과 유효 슈팅은 독보적인 1위로 개인 커리어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구단의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 불가능과 자금 상황이 좋지 않아 호날두 선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호날두 선수의 에이전트는 친정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을 했으나 지금의 어려운 자금 사정은 모든 구단이 똑같기 때문에 지금의 연봉으로 재계약은 어렵다고 알렸습니다. 지금 연봉의 반인 3100만 유로의 반인 1500만 유로에 2년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호날두 선수 측에서 시간을 가져 보겠다고 알렸습니다.

 파리 생제르맹도 호날두 선수를 원한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호날두 선수도 리그앙의 진출도 불가능은 아니라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할 것인가 유벤투스에 잔류를 할 것인가 호날두 선수의 선택은 어디가 될 것인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