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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바니 재계약 원해!" 주급 상향 언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딘손 카바니 선수가 2020-2021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EPL 레전드인 앨런 시어러는 MOTD 방송에 출연해 카바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5번째 경기 애스턴 빌라전(5월 9일 경기)에서 쐐기꼴을 박으며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근 5경기를 보면 4승 1무로 리그 2위 자리를 독보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1등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0점 차이로 1위를 넘보기엔 시즌 마무리가 다 되어가지만 카바니 선수의 활약은 끝을 모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득점에 대한 집중력과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공격 포지션을 잡는 기술이 남다른 에딘손 카바니 파리 생제르맹에서 미운 오리가 새끼가 되어서 좋지 않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왔지만 지금의 카바니는 총 9골을 넣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팀워크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바니 선수는 맨유의 교체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5골의 공동 기록에 이름을 올렸고 남은 경기에서 한 골만 더 추가를 한다면 구단의 한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이 됩니다. 지금의 맨유의 감독인 솔샤르 감독도 맨유에서 현역으로 뛰던 시절 교체 선수로 5골을 넣은 대기록을 달성했고 2010-2011시즌 에르난데스 선수가 5골을 넣으며 3번째로 5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카바니 선수가 되었습니다.

 시즌 중반을 넘기며 최근 17경기 중 11승 6무의 기록을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카바니 선수를 붙잡기 위해서 맨유에선 재계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인 카바니 선수는 수아레스에 파리 생제르맹에 있을 때는 네이마르와 음바페 선수에게 밀려 제대로 된 실력을 보이지 못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 카바니 선수에게 맨유는 최고의 연봉을 제시했습니다.

 주급 20만 파운드에서 25만 파운드로 상향할 것이라 알렸고, 맨유의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대신하여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기 때문에 맨유 구단에선 카바니 선수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을 위한 맨유는 엘링 홀란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카바니 선수로 대체하고 제이든 산초까지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