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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라이튼의 '5골 신성 스트라이커' 에반 퍼거슨 영입 야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브라이튼의 유망주 스트라이커 에반 퍼거슨을 영입하려는 의향을 보였다고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맨유는 득점력 부족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브라이튼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유망주 에반 퍼거슨이 맨유의 영입 후보로 지목되었습니다. 퍼거슨은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에서 1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올 시즌에도 14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최근에는 브라이튼과 재계약을 체결하여 2029년까지 함께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가 퍼거슨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미 브라이튼과의 재계약으로 인해 퍼거슨의 몸값이 상승했으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1억 1,500만 파운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퍼거슨의 영입이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맨유가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퍼거슨이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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