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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울버햄튼 잡고 선두 유지 "황희찬 교체 출전"

 

 맨시티와 울버햄튼 경기 한국 팬들은 황희찬의 출전에 기대를 가졌던 경기 결과는 맨시티가 승리를 하면서 선두 유지를 하였다. 황희찬은 교체 출전을 하였다.

 맨시티는 11일 홈에서 치렀던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열심히 경기를 했지만 맨시티의 벽은 높았다. 

맨시티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갔다. 맨시티는 울버햄턴을 압박하면서 전반 시작부터 울버햄튼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2분 칸셀루의 패스를 받은 스털리이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키퍼에게 막혔다. 또 7분에는 칸셀루가 직접 슈팅을 때리기도 했다. 칸셀루는 이후에도 여러차례 울버햄튼의 수비를 괴롭히는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맨시티의 유효슈팅을 만들어 냈다. 

 어쩔 수 없이 울버햄튼은 수비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볼을 잡게 되면 최전방에 있는 아다마와 히메네스를 향해서 롱킥을 때려주었다. 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져 매번 볼은 맨시티 수비수에게 커팅을 당했다. 

하지만 맨시티도 답답한건 마찬가지였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맹공을 했지만 수비에 집중을 하는 울버햄튼의 골망을 흔들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프리킥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면서 울버햄턴 에이스 히메네스가 퇴장을 당했다. 그는 옐로카드를 받았지만 그것은 두번째 카드가 되면서 경기를 나가게 되었다. 

 후반 들어 수적으로 열세를 가진 맨시티의 공격력은 더욱더 막강해졌다. 울버햄튼 선수들은 수비 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결국 후반 19분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무티뉴가 수비를 하다가 팔에 공을 맞으면서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키커로 나선 스털링은 가볍게 골로 연결을 했다. 

 울버햄튼이 실점을 하고 아다마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다. 역습을 노렸지만 아쉽게 황희찬 쪽으로 기회가 오지 못했다. 결국 맨시티의 계속된 우세 속에서 아쉽게 울버햄튼은 패배를 당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