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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버틀러 맹활약 필라델피아 꺾고 동부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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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버틀러 맹활약 필라델피아 꺾고 동부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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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필라델피아를 꺾고 동부리그 결승에 올랐다.


 정규 시즌 1위 마이애미는 13일 열린 4위 필라델피아와 2021-2022시즌 NBA PO 2라운드(7전 4승제) 6차전 원정 경기에서 99-90으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가 된 마이애미는 동·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에 진출한 8개 팀 중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지미 버틀러가 32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두 팀은 전반까지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을 이어갔습니다. 마이애미로서는 쿼터 초반부터 수비로 필라델피아의 공격을 억누른 것이 주효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마이애미의 '짠물 수비'에 묶여 필드골 성공률 41.9%, 3점 성공률 33%의 부진 속에 탈락했습니다.


 정규 시즌 막판까지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혔던 조엘 엠비드는 24개 슛을 시도해 17개를 실패했고, 신성 타이리시 맥시도 3점 슛 7개를 던져 1개만 성공하는 아쉬움을 맛봤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 많은 선수 영입과 트레이드를 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로 시즌 종료가 되었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는 제임스 하든 영입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하든의 영입은 실패로 돌아갔다. 득점 왕 하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엘 엠비드의 부상도 발목을 잡았다. 엠비드는 플레이오프에서 안와 골절 부상, 손가락 인대 파열 등으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였다.


 특히 하든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에서 후반전 약 23분을 뛰며 야투를 단 2개밖에 시도하지 않는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하든이 슛을 아낀 것에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엠비드는 "제임스 하든이 우리 팀에 합류한 후, 많은 이들이 휴스턴 시절의 하든을 기대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든은 더 이상 그런 선수가 아니었다. 그는 플레이메이커에 더 가까웠다. 우리는 모두 더 공격적으로 임했어야 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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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떠라
  • 작성일
진짜 버틀러는 다르네 그냥

  • 중황동
  • 작성일
하든은 이제 다된듯...

  • 달콤짭짤
  • 작성일
하든 어쩌냐..

  • StarKim
  • 작성일
버틀러 시원하네ㅎㅎ

  • 루시퍼
  • 작성일
갓버틀러!! 파이널 기대합니다!!

  • 스마일어게인
  • 작성일
필라는 버틀러 잡았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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