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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희소식 모하메드 살라 첼시전 출전 후 팀을 떠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출전을 하기 위해 이집트는 살라 대표팀 차출 신청서를 리버풀에 제출했다. 제일 중요한 첼시전을 앞두고 일정 조정에 성공을 했다.

 살라는 첼시와의 경기가 끝나고 이집트 대표팀으로 차출이 된다. 아프리카 대륙 대항전은 홀수 해마다 열리고 있는 대회이다.

 원래의 일정대로 대회가 개최가 되었다면 2021년 6월~7월쯤에 개최가 되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지연이 되었다. 2022년 1월 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가 개막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 때문에 살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소속 선수들은 각 소속팀에서 대거 이탈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리버풀은 살라가 이집트 대표팀 마네는 세네갈 대표팀으로 차출이 될 예정이다. 나비 케이타 역시도 기니 대표팀 합류가 될 것이다. 이들이 만약 대회 참가를 하게 된다면 처음에는 시차 때문에 적응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리버풀은 핵심 멤버들이 대표팀 차출이 되어야 하는데 리버풀 입장에서는 리그 경기도 중요했다. 더군다나 우승 경쟁으로 치열한 첼시와의 시합이 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이들의 차출 일정을 조정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특히나 살라 같은 경우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있고 팀에서도 제일 많은 득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살라의 역할이 매우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집트의 첫 경기가 다음 달 11일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경기가 치러진다. 이집트 축구 협회 입장에서도 살라의 늦은 대표팀 합류는 부담이 된다. 하지만 리버풀과 이집트 협회는 잘 조정을 했다고 보도를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마네와 케이타는 아직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마네, 케이타 역시도 살라 만큼의 득점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 선수들이 갖고 있는 기량은 충분히 팀에 도움이 되며 상대 팀에게도 그들이 있고 없고는 심리적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버풀의 최근 좋은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리버풀의 최고 센터백 세계적인 센터백 반 다이크가 다음 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복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 부상 선수들 복귀도 임박했다고 전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