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독일 특급’ 비르츠 영입 임박…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 눈앞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62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리버풀, ‘독일 특급’ 비르츠 영입 임박…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 눈앞
리버풀이 결국 돈으로 승부를 걸었다. 레버쿠젠의 핵심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현지 매체들은 “이적은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고, 이제 진지한 의심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7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레버쿠젠이 비르츠 이적에 거의 합의했다. 양측은 금요일 회담에서 결정적 진전을 이뤘으며, 현재는 보너스 조건 등을 조율 중”이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총 1억 5000만 유로(약 2327억 원) 규모로, 고정금과 달성 가능성이 높은 옵션이 포함된다.
이로써 비르츠의 이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양 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동시에 경신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최근 1억 3000만 유로를 제시했으나, 레버쿠젠의 요구에 결국 보너스 포함 총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비르츠는 2027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돼 있으나, 리버풀과는 2030년까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비르츠는 리버풀에서 연 최대 2200만 유로(약 341억 원)를 받을 것”이라며, 다음 주 초 메디컬 테스트 후 곧바로 휴가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에는 프리시즌 훈련을 통해 정식 합류한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Here we go" 발언을 예고하며, “비르츠는 마지막 디테일 조율만 남았고, 영국행을 앞두고 있다”고 확언했다.
비르츠는 독일이 자랑하는 ‘젊은 마에스트로’다. 17세에 분데스리가 데뷔 후 4년 만에 197경기 57골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중원을 책임졌다. 특히 지난 시즌엔 공식전 45경기 16골 14도움, 리그 무패 우승을 이끄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플레이메이커로, 양발 사용 능력과 날카로운 침투, 뛰어난 패싱 능력을 갖춘 그는 전 세계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등도 그를 노렸지만, 결국 리버풀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했다.
리버풀은 새로운 감독 체제 아래 미드필더 보강을 통해 리빌딩에 나서고 있다. 비르츠는 클롭 후임 지도자의 구상에 핵심 퍼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를 다시 정복하려는 리버풀의 야심이 1억 5000만 유로라는 숫자로 증명됐다.
관련자료
- 한울
- 작성일
- 가슴아사랑해
- 작성일
- 디카뿌리오
- 작성일
- 공룡
- 작성일
- 사나이
- 작성일
- 양모씨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