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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임박 

 월드클래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다. 협상은 거의 완료가 된 상황이라고 알려졌고 세부적인 사항만 남았다.

 바란은 2011-12시즌 프랑스 랑스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을 했다. 그는 초반에는 주전으로 출전을 많이 못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팀에 적응을 하면서 레알의 주전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주전 센터 백을 맡게 되었다.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챔피언스 리그 4회 우승을 만드는 업적을 만든 만큼 그의 실력은 이미 검증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라파엘 바란은 내년 여름 레알과 계약이 만료가 되는데 바란은 재계약이 아닌 새로운 팀으로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고 그가 가고 싶어 하는 리그가 프리미어리그라고 말했다. 그래서 맨유는 빠르게 접촉을 하였다.

 맨유는 예전부터 꾸준하게 바란에게 접촉을 했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를 하고 나서부터 맨유의 왕좌 시절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 뒤 많은 감독들이 리빌딩을 위해서 해리 매과이어를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257억 원)을 주면서 팀의 변화를 주려고 했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뭔가 아쉬운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퍼즐은 바란이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맨유는 많은 이적료를 준비하고 접근을 했다. 우선 바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고 맨유의 이적 문의에 OK라고 대답을 한 상황이다. 이적을 한다면 2026년까지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 레알도 바란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협상은 빠르게 진행이 이뤄지고 있고 거의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로마 언론은 바란이 맨유로 이적을 한다는 보도를 했고 합의가 거의 완료되었으며 세부 사항과 서류 작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바란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80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바란은 예전부터 맨유에서 뛰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는 먼저 이적을 한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도르트문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제이든 산초이다. 공격진의 보강을 했으니 이번에는 수비 보강을 제대로 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주전 수비수들이 다 빠진 상황이다. 라모스 역시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했기 때문에 레알도 수비 자원을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