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차전 우루과이 공격수 누녜스 부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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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차전 우루과이 공격수 누녜스 부상 소식
우루과이 대표팀은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훈련이 진행되던 도중, 우루과이의 주포인 누녜스가 발목에 통증을 호소해 훈련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 축구 매체 ‘골페루’는 “문제가 생겼다. 우루과이의 누녜스는 훈련 도중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누녜스의 한국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목요일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누녜스는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누녜스는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리버풀로 이적한 우루과이의 대표 공격수다.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하여 9골, 2도움으로, 특히 대표팀 합류 직전 7경기에서 5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절정의 폼을 과시했다. 우루과이 대표팀 소속으로는 13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 등 베테랑 공격수들도 위협적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빠른 스피드와 득점력을 갖춘 누녜스의 존재는 한국 대표팀 수비진에게 큰 부담이다.
그러나 우루과이 매체 ‘옵셀바도르’는 21일 “누녜스가 카타르 도하에서 팀 훈련 중 발목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훈련 초기 잠시 이탈했지만, 다시 돌아와 훈련을 동료들과 함께 마무리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많은 승부 배팅사는 승리 팀으로 우루과이를 예상하고 있다. “우루과이가 2-1로 이길 것이다. 누녜스는 언제든 득점할 수 있다”며 베팅 팁을 제시했다. 우루과이의 승리, 득점자로 누녜스를 찍기를 추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벤투호가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를 휘젓는 스타들의 발을 묶어야 한다.
우루과이의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가나의 토머스 파티(아스널), 포르투갈의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다.
다소 대한민국으로써 아쉬운 부분은 손흥민의 부상이다. 유일한 대한민국의 공격의 희망인 손흥민의 안면 부상은 전력 손실이 되지만 손흥민의 발 감각은 살아 있기 때문에 세트피스 상황을 많이 만들어서 직접 프리킥 골을 노려보는 경우도 좋은 전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통곡의 벽 김민재가 과연 월드컵에서 얼마나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프리미어리그 출신 상대를 막으면서 또 다른 빅 리그 입성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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