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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다. 발표가 되기 전 많은 전문가들과 외신들은 누가 와일드카드로 뽑힐지에 대해서 추측이 많이 난무하였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을 정리가 되었다.

김학범 감독은 이미 다 계획이 있는듯한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였다. 와일드카드 포함 최종 18인을 발표하였다. 김학범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7월부터 올림픽 축구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이다.

김학범호가 속하고 있는 B조에는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와 함께 조 편성을 이루고 있다. 비교적 다른 조들에 비해서는 조 편성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우리는 조 예선을 잘 마무리해서 8강 진출을 한다면 A 조의 일본, 프랑스, 멕시코, 남아공 중 한 팀과 만나게 될 것이다.

8강 진출 대결 상대가 단 하나도 만만한 상대가 없다. 우리 올림픽 대표팀은 올림픽 참가자에 두 차례 평가전이 있다. 그중에 한 팀이 프랑스이다. 미리 전략 분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는 황의조, 김민재, 권창훈이 뽑혔다. 김학범 감독은 이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오세훈, 조규성을 투입하였다. 이 두 선수는 같이 룸메이트를 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최종 명단에는 이 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황의조의 와일드카드는 매우 유력하였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한 명이 빠질 것으로 예상은 되었지만 두 선수가 모두 빠지게 될지는 상상을 못했던 명단 발표였다.

이번 김학범 감독이 황의조를 와일드카드로 뽑은 이유로 첫 번째 황의조의 출전 의지였다. 그는 출전에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필요한 선수를 쉽게 뽑을 수 있어서 나는 매우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황의조 올림픽 대표팀 발탁에는 황의조의 소속팀인 보르도에서도 적극 도움을 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번 대표팀 발표를 하고 김학범 감독은 뽑히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미안함도 전달하기도 했다. 모두 실력은 좋은 선수들이며 앞으로 출전의 기회가 많은 선수들이며 다음에는 꼭 함께 하기를 기대하며 함께 하지 못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올림픽 경기 일정은 7월 22일 오후 5시 뉴질랜드와 1차전, 25일 오후 8시 루마니아, 28일 오후 5시 30분 온두라스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림픽 대표팀 최종 명단(*와일드카드)

GK : 송범근(전북현대), 안준수(부산아이파크)

DF : 김진야(FC서울), 이유현(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FC), *김민재(베이징 궈안)

MF : 김동현(강원FC), 원두재, 이동경(이상 울산현대), 정승원(대구FC), 이강인(발렌시아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