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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야의 퇴장에도 대한민국 가나 완승

김진야의 퇴장에도 대한민국 가나 완승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가나를 완승했다. 김진야의 퇴장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은 그 후 2골을 넣으며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2일 열린 가나와의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빠른 패스 플레이로 가나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다. 전반 18분 이상민의 헤딩골로 앞서 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전반 38분에 김진야가 거친 태클을 해서 레드카드를 받아서 퇴장을 당했다. 너무 이른 시간의 퇴장이라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한 명이 빠졌지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김진야가 퇴장당한 후에 두골을 더 넣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후반 13분에는 이승모가 21분에는 조규성이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31분에는 상대팀 가나 사무엘 오벵 자바에게 실점을 하였다. 결국 최종 스코어 3-1로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우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승우는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교체를 당했다. 이승우는 소속팀에서 선발 출전을 자주 못하여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우의 특유의 장점인 스피드는 이날 경기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 동료들과의 호흡에서도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승우는 후반 11분 맹성웅과 교체를 당했다.

또 다른 기대하는 선수는 이강인이 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출전을 하지 않았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이강인을 후반전에 투입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진야의 퇴장에도 가나를 압승하고 있는 상황에 굳이 이강인을 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이 되어 이강인은 휴식을 하게 되었다.

가나와는 앞서 일본과 먼저 경기를 펼쳤다. 일본이 가나를 4군 이하라고 평가를 했는데 직접 경기를 해보니 그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