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흥국생명, 개막 8연승 행진…“예상 못 했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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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흥국생명, 개막 8연승 행진…“예상 못 했던 상승세”
'배구여제' 김연경이 이끄는 아산 흥국생명이 개막 후 8연승을 질주하며 여자 프로배구 V리그 정상을 향해 순항 중이다.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완파했다. 김연경은 이날 팀 최다인 2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도 14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2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격차도 유지하며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흥국생명의 상승세 중심에는 단연 김연경이 있다. 시즌 공격 성공률 46.20%, 리시브 효율 39.86%로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공수 양면에서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김연경은 50세까지 뛰어도 될 것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테랑으로서 경기 내외적으로 팀을 이끌며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라는 별명을 다시 현실로 만들고 있다.
김연경조차 이 같은 상승세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는 “FA 시장에서 큰 영입 없이 시작했고, 컵 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분위기가 침울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흥국생명은 컵 대회에서 조별 예선 1승 2패로 탈락했다.
하지만 김연경은 “새로운 선수들과의 적응 시간이 필요했다. 시간이 지나며 팀워크가 맞아가고, 선수들 간 이해도가 높아졌다”라며 지금의 상승세를 팀워크 개선 덕분으로 돌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흥국생명은 각 세트 초반 리드를 내주는 등 고비를 맞았다. 특히 정관장 주포 메가왓티 퍼티위가 경기 전 부상으로 빠지면서 상대 전술 변화에 당황하기도 했다.
김연경은 “감독님이 긴급 미팅을 통해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지시하셨다"라며 “초반에 우왕좌왕했지만 빠르게 대응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24일 2위 현대건설과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양 팀 모두 최근 무패 행진(흥국생명 8연승, 현대건설 7연승)을 기록 중이라 시즌 초반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김연경은 “현대건설도 강팀이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이 경기의 중요성을 선수들이 잘 알고 있다.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본단자 감독 또한 “현대건설은 전력상 리그 최고의 팀이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흥국생명이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갈지,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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