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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챔피언스리그 경기 여전한 수비력 "평점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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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챔피언스리그 경기 여전한 수비력 "평점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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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펼쳐진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3 시즌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가 인상적인 활약상을 선보였다. '별들의 무대' 유럽 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무대는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존재감을 펄펄 과시했다.


 프랑크푸르트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리오 괴체, 랜달 콜로 무아니, 제스퍼 린스트룀, 필립 막스, 지브릴 소우, 카마다 다이치, 아우렐로 부타, 에반 은디카, 크리스티안 야키치, 투타, 케빈 트랍이 출전했다.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우 로보트카, 프랑크 잠보 앙귀사, 마티아스 올리베라,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지오바니 디로렌초, 알렉스 메레가 출전한다.


 나폴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오른쪽에서 빠르게 전진한 로사노가 가운데로 크로스를 올렸고 빅터 오시멘이 밀어 넣었다.


 나폴리는 후반 13분 콜로 무아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수적 우위에 있던 나폴리는 후반 20분 박스 안에서 크바라츠헬리아의 힐 패스를 받은 디로렌조가 침착한 왼발 슛으로 2-0을 만들었다. 이것이 마지막 결승골이 되었다.


 김민재는 공수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줬다. 전반 23분 김민재는 오른쪽 측면으로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보여주면서 수비력뿐만 아니라 패스력까지 보여줬다. 


 김민재는 빌드업 측면에서 이날도 횟수와 효율 모두 뛰어났다.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이 공을 다룬 김민재는 볼 터치 143회를 기록했는데, 이는 프랑크푸르트 스리백 3명을 모두 더한 수치(146)와 비슷했다. 패스 128회 중 121회를 동료에게 전달, 성공률은 95%였다. 횟수와 성공률 모두 1위였다.


 이 같은 활약상 속에 김민재는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8.4점을 받았다. 이는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최고점'이었다. 이날 추가골을 터뜨린 조반니 디로렌초가 8.61점으로 가장 높았다.


 축구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 승승장구를 하는 나폴리의 이유에 대해서 나폴리 감독이 팀을 너무 잘 만들었다고 칭찬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선발과 후보 실력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을 했다. 주전이 빠지고 벤치 멤버가 들어가도 그 자리를 확실히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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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만이날
  • 작성일
수비부터 공격까지 완벽하네!!!

  • 루리웹
  • 작성일
김민재 선수 의심할 여지가 없다 미쳤다ㄹㅇ

  • 얼짱김과장
  • 작성일
김민재 뿐만 아니라 나폴리 팀 자체가 수비를 잘하네!

  • 정글사랑
  • 작성일
월클 가즈아~~~!!!

  • 유나
  • 작성일
김민재도 ㅈㄴ 잘하는데 진짜 팀원들도 미쳤네 다들 진짜 잘함

  • 호르센스
  • 작성일
김민재 폼 진짜 미쳤고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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