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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오래간만에 5 연승 조던 풀 맹활약!! 

 골든스테이트가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더 흥미로운 것은 주축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더욱더 흥미로운 일이다.

샌프란시스코 센터에서 열린 정규 시즌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125-122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다가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골든 스테이트는 승리를 통해서 5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8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건 조던 폴이었다. 이 선수는 38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마이칼 멀더도 3점 슛 7개를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일조를 하였다. 이날 경기는 골든 스테이트의 최고의 선수 커리와 위긴스는 부상과 휴식으로 각각 빠져 있는 상황이어서 걱정이 되었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다.

 뉴올리언스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으로 골든스테이트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이날 뉴올리언스의 스타팅 멤버도 베스트 멤버는 아니었다. 론조 볼,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 스티븐 아담스 많은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다.

 지금 NBA 리그는 후반 막바지 리그로 가고 있다. 그렇다 보니 다른 타 구단에도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후반 막바지 개인 컨디션 및 부상 위험 조절을 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골든스테이트는 외곽포와 골밑 플레이를 펼치며 점수를 앞세워 나가고 있었다. 뉴올리언스도 대응하는 경기를 보였지만 골든 스테이트는 1쿼터에 8개의 3점 슛을 넣으며 추격을 벗어났다.

 2쿼터 역시도 골든스테이트는 똑같은 플레이를 펼치며 외곽포가 미친듯한 슛감각을 보이며 성공률 높은 슈팅을 펼쳤다. 뉴올리언스는 알렉산더 워커가 득점을 넣었지만 이때부터 조던 폴의 플레이는 신들린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쿼터 역시도 골든 스테이트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골든스테이트는 다소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뉴올리언스의 추격을 당하기도 하였다. 폴은 잠시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를 당했다. 하지만 중반쯤에 다시 코트로 돌아와서 활약을 했지만 부상 후유증이 아직 남아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3쿼터는 99-90으로 끝을 내었다.

 마지막 쿼터에 골든스테이트는 멀더와 알렌 스마일라기치가 팀에 일조를 하면서 경기를 쉽게 잡아갈 수 있었다. 이날 조던 폴의 맹 활약이 없었다면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경기였다. 팀의 주측 선수가 없지만 선수들이 힘을 합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어 경기를 보는 팬들이 재미있는 경기 관람이 되었다. 토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