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치된 NC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처벌은 어떻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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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된 NC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처벌은 어떻게 되는가?
지난 7월 프로야구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사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을 한 선수 때문이다.
서울 강남 호텔 숙소에서 일반인 여성 2명과 술자리를 가진 선수가 있다. 그 선수는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이다.
그들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발각이 되었다. 그들은 이 사실을 숨기려고 했지만 피할 수 없었다.
한편 지난달 24일 이들과 함께 술자리를 했던 전직 야구선수 A 씨, 일반인 여성 3명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서 검찰에 송치되었다.
'검찰에 송치한다'라는 경찰이 수사를 마친 후 혐의가 없으면 불기소 의견, 혐의가 있으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는데 기소 의견은 즉, 수사를 통해 검사가 이들의 혐의와 상황에 따라 재판에 사건을 넘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의 죄는 생각보다 더 크게 보이고 있다. 그들은 동선 파악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 거짓 진술을 했고 그들은 코로나 확진을 받아 사상 최초 리그 중단 사태까지 만들었기 때문에 가벼운 징계로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처분까지 기간은 검찰 단계에서 정상 관계적인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이 부분과 관련된 진행이 있을 수 있어 결과를 알기까지 짧으면 1~2주 이내가 될 수도 있고 길어지면 2~3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한편 NC의 박민우 선수도 이날 함께 술자리를 가져 당시 도쿄 올림픽 대표팀으로 발탁이 되었지만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그는 처벌 대상에서는 빠졌다. 그 이유는 올림픽 참가를 위해서 백신을 맞은 상태였고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다행히 대상에서 제외가 되었다.
한편 이들 외에도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 안우진 한화이글스 윤대경, 주현상 등도 방역수칙 위반에 걸린 적이 있었지만 호텔 내부 CCTV 확인 결과 함께 있었던 시간이 짧아서 큰 징계를 피할 수 있었다.
프로야구 선수들도 공인이다. 지금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에 공인으로써 타인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해야 한다. 공인의 삶이 물론 힘들다. 하지만 이렇게 잘못을 하면 더 큰 벌을 받게 된다.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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