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등판 오타니 10K 기록 그러나 팀은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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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등판 오타니 10K 기록 그러나 팀은 역전패
오타니는 지난 3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23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최고 100.7마일(161.2km) 강속구에 날카로운 스위퍼, 스플리터로 오클랜드 타선을 압도했다.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삼진을 잡아냈고, 1-0 리드 상황에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타석에서도 4회 초 우전 안타(3타수 1안타)를 때려냈지만 불펜이 2실점해 팀이 1 대 2로 역전패하면서 웃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 오타니는 승리가 날아간 순간 오타니가 한숨을 내쉬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1901년 이후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가 실점 없이 삼진을 10개 이상 잡아낸 팀이 패한 건 이날 에인절스가 처음이다. WBC 결승전에서 미국 대표로 오타니와 마지막 승부를 벌였던 팀 동료 마이크 트라우트는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올 시즌 뒤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 오타니의 몸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 ESPN은 오타니가 팀 동료인 마이크 트라우트가 기록한 역대 최고액(계약기간 12년 4억 2600만 달러)을 뛰어넘어 몸값 6억 달러(7781억 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투타 겸업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오타니는 세계야구클래식 때도 투타 모두에서 활약하면서 일본의 통산 3번째 우승을 이끈 바 있다.
그는 만화에서나 등장할 만한 선수이다. 투타 모두가 가능하지만 그 모든 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엄청나다. 일본 선수이긴 하지만 같은 아시아인으로 뿌듯함이 느껴지기도 하다. 그는 경쟁과 라이벌을 떠나서 존경스러운 선수이다.
한국과의 WBC 맞대결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확실히 보여줬다. 이번 한국 야구는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지만 일본은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워 최강 미국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야구는 이제는 일본 야구와 한참 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타니 같은 선수가 또 나오기는 매우 쉽지 않다. 100년 만에 나올까 말까 하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그 100년 뒤 오타니 같은 선수가 우리 한국에서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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