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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월드컵 예선전 아일랜드 세르비아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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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7

아일랜드

◎ 아일랜드(피파랭킹 47위)

아일랜드(피파랭킹 47위)는 주말 아제르바이잔과의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1무 3패를 기록, A조 4위에 랭크됐다. 이날 아일랜드는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내주면서 스텝이 꼬여버렸다. 후반 42분 일방적인 공세 끝에 DF 셰인 더피의 동점골로 경기를 마무리지었지만 이겼어야 경기에서 비긴 만큼 뼈아픈 결과. 2위 포르투갈과 승점 9점 차이로 벌어지고 말았다. 특히 작년 4월 부임한 스티븐 케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지만 부임 후 1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둘 정도로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아울러 이번 소집에선 주축인 FW 칼룸 로빈슨(WBA), MF 조쉬 컬렌(RSC 안더레흐트), 제프 헨드릭(뉴캐슬U), 코너 아우리한(셰필드U), 알란 브로우네(프레스톤 노스엔드), DF 시머스 콜먼(에버튼), 맷 도허티(토트넘), 셰인 더피(브라이튼), 다라 오셰아(WBA), 제임스 맥클렌(위건 애슬레틱)을 소집했지만 9월 경기에서 주전인 DF 다라 오셰아, 시머스 콜먼이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 게다가 주축인 FW 데이비드 맥골드릭(셰필드U), MF 글렌 웰란(무소속), DF 엔다 스티븐(셰필드U), 리차드 케오그(블랙풀), GK 대런 란돌프(웨스트햄)는 9월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세르비아

◎ 세르비아(피파랭킹 29위)

세르비아(피파랭킹 29위)는 주말 룩셈부르크와의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3승 1무로 A조 1위로 등극했다. 이날 세르비아는 파상공세 끝에 FW 미트로비치의 멀티골과 DF 밀렌코비치의 골까지 터지며 완승을 거둔 모습. 다만 이날 주포 미트로비치가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그래도 앞선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도 0-4 대승을 거두며 화력을 뿜어냈던 만큼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아울러 이번 소집에선 주축인 FW 두샨 타디치(아약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 두샨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MF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필립 코스티치(프랑크푸르트), 네마냐 막시모비치(헤타페), DF 니콜라 밀렌코비치(피오렌티나),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AS 모나코), 스테판 미트로비치(헤타페), GK 마르코 드미트로비치(세비야)를 소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