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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 영보이스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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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29

아탈란타

◎ 아탈란타

아탈란타는 지난 시즌 자국 세리에A 3위에 랭크, 챔스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가스페리니 감독 체제하에서 3시즌 연속 챔스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한 모습. 현재 자국 리그에선 3승 2무 1패로 7위에 랭크됐다. 이적시장에선 FW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주전급/파르마), 무사 바로우(주전급/볼로냐), DF 크리스티안 로메로(주전/임대/토트넘), 로헤르 이바녜스(주전급/AS 로마), GK 피에르루이지 골리니(주전/임대/토트넘)와 일부 백업들을 정리했다. 대신 MF 테운 쿱마이너스(알크마르/지난 시즌 15골 5도움/1200만 유로), DF 다비데 자파코스타(첼시), 메리흐 데미랄(임대/유벤투스), 마테오 로바토(엘라스 베로나), 쥐세페 페쩰라(임대/파르마), GK 후안 무소(우디네세)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챔스 조별리그 비야레알 원정 경기에선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친 만큼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단 심산이다. 아울러 FW 루이스 무리엘(핵심주전/부상), MF 한스 하테보어(주전/부상), DF 호세 루이스 팔로미노(주전/부상)는 전력 이탈했다.

영보이스

◎ 영보이스

스위스 명문 영보이스는 지난 시즌 자국 슈퍼리그 우승으로 UCL 2차 예선 티켓을 얻어냈다. 2차 예선에선 슬로바키아 소속 S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에 3-2(0-0, 3-2)승리, 3차 예선에선 루마니아 명문 CFR 클루이에 4-2(1-1, 3-1)승리를 거두며 4차 예선에 올랐다. 4차 예선에선 헝가리 명문 페렌츠바로시에 6-4(3-2, 2-3) 승리를 거두며 본선 무대를 밟았다. 현재 자국리그에선 4승 2무 1패로 2위에 랭크됐다. 이적시장에선 FW 툴랑 세페리(백업/KF 티라나), DF 얀 크로닝(백업/FC 아라우), 파스칼 슙바흐(백업/임대/FC 툰), GK 다리오 마르지노(백업/방출)가 팀을 떠났다. 대신 FW 요르당 시바체우(스타드 렌), 윌프리드 캉가(카이세리스포르), 야닉 투레(무소속), MF 알렉상드레 얀케비츠(사우스햄튼 U23)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지난 챔스 조별리그 맨유와의 홈경기에선 기적같은 2-1 역전승리를 거두며 첫승을 신고했다. 다만 상황이 좋지 않다. FW 장-피에르 은사메(핵심주전/부상), 호엘 몬테이루(백업/부상), MF 크리스티안 파스나흐트(핵심주전/부상), 에스테반 페티냐(백업/부상), 니코 마이어(백업/부상), DF 파비안 뤼스텐베르거(주전/부상), 세드릭 체지거(주전/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 주포 은사메에 이어 에이스 파스나흐트까지 추가 이탈하면서 거의 1.5군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 그나마 주전급 FW 조던 시바추가 은사메를 대체하고 있었지만 이번 이탈리아 원정길은 상당히 험난해 보인다.

￭ 코멘트

● 흐름예상

홈팀 아탈란타의 6:4 우세를 전망. 비록 FW 무리엘에 이어 MF 하테보어, DF 팔로미노까지 이탈한 상태지만 주포 사파타, FW 일리치치, MF 말리노프스키가 버티고 있는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기. 영보이스가 챔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맨유 수비수 퇴장으로 인해 맨유를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지만 2연속으로는 불가능해 보인다.

★ 베팅팁

주력: 승

부주력: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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