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월드컵 예선전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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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조 9위 / 무패무무패)
현재까지 조별 예선 1승 1무 4패를 거두며 조 9위, 하위권에 머물러있다. 분위기 반전이 녹록지 않다. 지난 코파 아메리카서도 부진을 거듭했다. 전력 열세까지 떠안은 현 상황서 이변을 노리긴 힘들다.
공격 저항이 불가하다. ‘주포’ 론돈(FW, 최근 5경기 1도움)이 복귀했으나 노쇠화에 따른 최근 활약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이외 로테이션 자원들은 그 이상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 스쿼드 뎁스가 얇은 탓에, 변화의 폭을 크게 주기도 힘든 상황이다.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수비 집중력은 준수하다. 5-4-1 포메이션서 기본적으로 후방 숫자를 많이 가져간다. 최전방 공격수를 제외하고 9명의 선수 대부분이 하프 라인 아래로 내려와 수적 우위를 쉽게 만든다. 숫자가 워낙 많으니 조직적인 수비 대처 없이도 상대 공세를 적정 수준 막아낸다. 물론 상대 강공에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겠으나, 그 이상으로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진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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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조 2위 / 승승승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심지어 팀 분위기도 절정이다. 지난 코파 아메리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대회와 비슷한 수준의 멤버가 이번 명단에 들었다. 승기를 잡는데 문제가 없다.
일단 메시(FW, 최근 5경기 3골 4도움)가 부담을 덜고 경기에 나선다. 국가 대항전 우승을 경험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기면서 마음의 짐을 털었다. 보다 날카로운 공격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일단 개인 기량이 뛰어나 상대 수비가 촘촘히 라인을 형성해도 이를 파훼할 힘이 충분하다. 이외 2선 라인과 측면 조합들도 제 몫을 다한다.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변수는 EPL 소속 팀 선수들 자가 격리다. 영국 정부는 남미를 코로나19 비상 사태 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입국하는 모든 이들은 10일 간의 격리를 거쳐야만 한다. 아르헨티나 스쿼드엔 유독 잉글랜드 클럽 선수들이 많다. 마르티네스(GK)와 부엔디아(LM), 로 셀소(CM), 로메로(CB) 등이 영국 협회와 아르헨티나 협회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마지막 경기를 두고 소속 클럽이 흔들기에 나섰다. 이들의 컨디션과 퍼포먼스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친다.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기엔 팀 외적으로 잡음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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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7득점 10실점 (아르헨티나 우세)
2. 베네수엘라 홈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66%)
3. 아르헨티나 대회 원정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 결론 & 베팅 방법
전력 우세를 갖춘 아르헨티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코파 우승으로 팀 분위기가 절정에 올랐고, 선수 개개인 기량마저 출중해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칠 것이 자명하다. 베네수엘라가 끈적한 수비로 난전을 꾀하지만, 그 다음의 공격 구현이 불가능해 무너질 공산이 높다. 다만 아르헨티나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베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아르헨티나 승, 언더(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아르헨티나 승 (추천 o)
[핸디캡 +1.0] 아르헨티나 승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아르헨티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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