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

캔자스시티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김광현은 지난 등판에서 5.1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난 밀워키와 맞대결에서는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제이크 우드포드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밀워키

 ◎ 밀워키 브루어스

신시내티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밀워키는 코빈 버네스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버네스는 지난 등판에서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세인트루이스와 맞대결에서도 4.2이닝 5피안타 3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알렉스 클라우디오가 2실점이나 내준 점은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