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현대건설 GS칼텍스 분석 KOVO컵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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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현대건설 GS칼텍스 스포츠 분석
현대건설
◎ 현대건설
전날 치른 IBK기업은행 일정에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따냈다. 1차전에서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외국인 자원 루소가 복귀했다. 직전 경기에서 양팀 최다인 15득점으로 활약했다. 더불어 정지윤, 양효진 센터진은 27득점 합작으로 완승에 힘을 보탰다. 다른 팀들과는 달리 외국인 선수, 센터 두 명이 팀 득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독특한 구조다. 세터 이나연 역시 지난 경기보다 좋은 호흡으로 찬스를 생성했다. 다만 루소와의 호흡은 아직 아쉽다.
◎ GS칼텍스
직전 경기(vs 한국 도로공사)이자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차전 KGC인삼공사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충격적인 역전패 여파가 경기력에 반영됐다. 필요 이상의 체력 소모를 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주포 러츠가 23점, 강소휘 16점, 이소영이 15점을 기록했다. 공격진 삼각편대가 컨디션을 회복하는 흐름이다. 상승세 유지를 기대한다.
■ 코멘트
◎ 결론 & 배팅 방법
두 팀 모두 1승 1패를 거두고 있다. 이번 일정 패배는 준결승전 진출 좌절로 이어진다. 총력전을 예상한다. 러츠, 강소휘, 이소영으로 구성된 공격진의 경기력 회복이 고무적이다. 센터진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목적타 서브를 통해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드는 전략이 효과를 거둘 것이다. 높이 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다. 현대건설 루소가 발목 부상 여파를 안고 있다. 이틀 연속 경기 소화는 확실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GS칼텍스 승 (추천 o)
[핸디캡 +1.5] GS칼텍스 승 (추천 o)
[언오버 18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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