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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브랜트포드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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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18

울버햄프턴

◎ 울버햄프턴

울버햄튼(이하 울브스)은 지난 왓포드 원정 경기에서 0-2 완승을 거두며 리그 3연패를 끊어내고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울브스는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29분 상대 자책골로 경기를 리드했다. 이어 후반 38분 교체로 나선 임대생 FW 황희찬의 추가골에 힘입어 완승을 거둔 모습. 승리도 반가웠지만 무실점 완승 역시 고무적인 부분이다. 올시즌 새로 부임한 브루누 라헤 감독으로서도 리그 첫승을 거둔 만큼 자신감을 회복했다. 다만 FW 페드루 네투(주전/부상), MF 조니(주전/부상), 오웬 오타소위(백업/부상), 우고 부에노(백업/부상)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좌우 윙포워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FW 네투 대신 당분간 FW 프란시스코 트린캉이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트포드

◎ 브랜트포드

승격팀 브렌트포드는 지난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분패하며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동시에 리그 3경기(1승 2무) 무패를 마감했다. 이날 브렌트도프는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45분 브라이튼에 결승골을 헌납하며 석패한 모습. 결정적 골 찬스가 한차례 있었지만 FW 브리앙 음베모가 놓치며 뼈아픈 결과로 이어졌다. 아울러 MF 조슈아 다 실바(주전/부상), DF 마드 베흐 쇠렌센(주전)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백업인 MF 샨돈 밥티스테와 주전급 DF 크리스토퍼 아예르가 이들을 무난히 대체하고 있다. 최근 울브스 원정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