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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번리 셰필드 분석 EFL컵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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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17

9월 18일 번리 셰필드 스포츠 분석

번리

◎ 번리

번리는 올 시즌 첫 일정을 리그 컵 일정으로 시작하게 됐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이미 앞선 울버햄튼과의 승부에서 한 차례 기름칠을 끝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전 감각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입장일 수 밖에 없다. 다만 워낙 시즌 초반의 기세나 조직력 등이 워낙 좋았던 편임을 고려하면 양질의 대응이 불가능할 것 같진 않다. 선수단의 변화는 크지 않다. 올 시즌 울버햄튼의 ‘서브 골키퍼’ 노리스(GK)를 헐값에 영입했을 뿐, 이렇다 할 영입 성과가 없다. 공교롭게도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중원 사령관’ 룬스트람(MF)이 최우선 영입 목표로 설정되어 있기도 하다. 이적 성과는 전무한 수준이나, 적어도 조직력 누수가 적다는 점은 분명 호재다. 우드(FW), 반스(FW) 그리고 서브 1선으로 맹활약했던 로드리게스(FW), ‘크랙’ 맥닐(AMF) 등이 최종 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점도 긍정적인 대목.

셰필드

◎ 셰필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이미 이번 시즌 첫 일정(vs 울버햄튼, 0-2 패)을 치렀다. 램스데일(GK)과 암파두(DF), ‘좌측 풀백’ 로베(DF), ‘우측 풀백’ 보글(DF) 등을 영입했다. 하지만 램스데일과 임대 이적으로 영입한 암파두(DF)를 제외한다면 실질적인 전력감을 충원한 것은 아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단한 체질 개선을 한 것은 아니다.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는 1선 결정력은 보충되지 않은 상태지만, 적어도 스티븐스(DF)나 발독(DF) 등 주 공격 루트로 꼽는 측면 자원들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물론 후반기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인 ‘중원 서브’ 베르게(MF)와 무세(FW), 맥골드릭(FW) 등 몇몇 주력급 자원들의 이탈은 아쉽지만, 특정 옵션의 부재가 발목을 잡을 정도로 조직력이 느슨한 클럽은 아니다. 나쁘지 않은 수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토너먼트 대응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0득점 9실점 (번리 우세)

2. 번리 지난 시즌 홈 성적 : 19전 8승 4무 7패 (홈 무실점 빈도 : 42%, 홈 무득점 빈도 : 21%)

3. 셰필드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9전 4승 9무 6패 (원정 무실점 빈도 : 26%, 원정 무득점 빈도 : 37%)

◎ 스코어 예측 정보

[forebet] 0-1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

◎ 결론 & 베팅 방법

무승부를 예상한다. 양측 모두 나쁘지 않은 수비 조직과 시즌 초반의 전략적 완성도, 여기에 측면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다. 단판 토너먼트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무리한 운영보다는 안전 지향적인 운영 방침으로 한 방의 성과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공통적으로 득점력 부재에 직면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90분 내 성패를 가리기 쉽지 않아 보인다. 기본적으로는 언더(2.5 기준) 접근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번리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