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 & 배팅 방법

라쿠텐 이글스는 어제, 선발 기시가 3.1이닝, 7개의 피안타, 홈런 1개를 허용하며, 6실점(자책점 6)의 성적으로 흔들리며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어 던진 6명의 불펜(데라오카, 승리)이 무실점으로 방어하면서 14-6, 쾌승을 거두었다. 1회 말, 주포 아사무라의 홈런이 터지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2회, 3회 집중타가 터지면서 10득점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으며, 강력 타선이 17안타 14득점으로 기분 좋은 연승을 기록했다.

니혼햄 파이터즈는 일요일, 선발로 나선 아리하라가 2.1이닝, 8개의 피안타, 홈런 1개를 허용하며, 9실점(자책점 9)으로 경기 초반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5명의 불펜이 5실점을 기록하면서 6-14, 완패를 당했다. 에이스 아리하라가 1회 말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출발이 불안했고, 2회 초 니시카와의 3점 홈런과 적시타로 6득점, 경기를 역전시켰으나, 이후 투수진이 강력 라쿠텐 타선에게 얻어맞으며 12실점의 대량 실점을 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라쿠텐 시오미는 올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 2경기, 0승 2패, ERA 8.38로 약세인데, 니혼햄 주포 나카타가 연일 홈런으로 불방망이 타격, 곤도, 와타나베, 기요미야 등도 상승세의 공격력으로 경기를 만들고 있는 상황, 어제 경기 패배를 설욕하며 라쿠텐 시오미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한다. 니혼햄 버헤이겐은 라쿠텐을 상대로 2승 0패, ERA 0.75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오늘 버헤이겐이 강력 라쿠텐 타선을 잠재우며 순조로운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챙길 것이다. 원정팀 니혼햄의 승리를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