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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셀타비고 축구 분석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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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12

레알 마드리드

◎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레알 베티스 원정 경기에서 0-1 신승을 거두며 리그 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레알은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16분 DF 다니 카르바할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모습. 결정적 위기땐 GK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이 나오면서 무실점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다만 이날 DF 미구엘 구티에레스(백업)가 부상으로 교체된 만큼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 아울러 FW 마리아노 디아스(백업/부상), MF 토니 크루스(주전/부상), 루카 모드리치(주전/부상), 다니 세바요스(주전급/부상), DF 페를랑 멘디(주전/불투명), 나초 페르난데스(주전급/부상), 마르셀루(주전급/불투명)는 전력 이탈한 상태다.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차출됐던 MF 카세미루(주전)와 DF 에데르 밀리탕(주전)은 브라질에서 뒤늦게 합류한 만큼 선발이 어려울 수 있다. 이적시장 마감일엔 3100만 유로란 거금을 들여 MF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를 영입했다.

셀타비고

◎ 셀타비고

셀타 비고는 지난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분패하며 리그 3경기(1무 2패) 무승을 이어갔다. 이날 셀타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전반 34분 빌바오에 결승골을 내주며 석패한 모습. 후반 6분에도 빌바오의 골이 터졌지만 VAR을 통한 골 취소가 아니었더라면 0-2 완패도 가능했던 경기였다. 아울러 MF 미구엘 바에사(백업/부상), DF 케빈 바스케스(백업), 호세 폰탄(백업/부상)은 여전히 전력 이탈한 상태다. 그래도 베스트 멤버로 나설 수 있는 상황. 이적시장 막바지엔 DF 하이손 무리요(임대/삼프도리아)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DF 무리요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도 임대로 영입되어 팀에 완전히 녹아들었던 만큼 적응기 없이 즉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